연예
최희서, 시상식 논란 후 이준익 감독과 나눈 대화 고백
입력 2017-12-22 01:03  | 수정 2017-12-22 01:07
인생술집 최희서 이준익 사진=tvN 인생술집 화면 캡처
인생술집 최희서 이준익 사진=tvN 인생술집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인생술집 최희서가 과거 시상식 논란에 대한 언급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최희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시상식 논란 후 이준익 감독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최희서는 논란이 있던 날 이준익 감독님에게 전화가 와서 괜찮냐고 물어보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께서 ‘빡빡이 이름으로 가게라도 차려야겠다”라면서 격려해주셨다”라고 회상했다. 또 이준익 감독님이 웃긴다고, 블랙코미디 같다고 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어떻게 보면 큰 선물일 수 있다. 그런 뉴스 자체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더 화제가 됐지 않나. 하늘에서 주신 선물일 수도 있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최희서는 지난 10월 25일 개최된 제5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소감을 전하던 중 생중계하던 TV조선 방송에 이준익 감독과 최희서를 비하하는 의문의 목소리가 전파를 타고 나갔다.

당시 의문의 남성은 이준익 감독을 ‘빡빡이라고 칭하는가 하면, 최희서의 수상 소감이 길어지자 그만합시다” 등의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된 바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