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고수외전’ 김태훈 “日 더치페이 문화, 잘되어 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신동엽의 고수외전 김태훈이 일본의 더치페이 문화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에서는 패널들이 분할 결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얼마 전 뉴스에 나면서 카드로 분할 결제할 수 있다는 뉴스를 본 거 같은데 식당 입장에서 힘들어한다”며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탁석산은 며칠 전 카레를 먹은 후 결제하러 갔는데 계산대 앞에 네 명이 줄 서 있더라. 일행이었는데 각자 계산 중이이었다. 일본에서는 더치페이가 일상적인 모습이다. 이제는 한국도 각자 결제하는 문화가 일상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태훈도 20년 전에도 일본에서는 각자 했다. 일본의 더치페이 문화가 잘되어 있기에 지금까지 불편한 게 있다. 일본에서는 대부분 더치페이 하기 때문에 현금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카드가 안 되는 곳이 많다”며 일본 더치페이 문화를 언급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도 테이블에서 각자 먹은 것을 체크 후 계산하고, 팁도 준다. 계산하는데 15분 정도 걸리지만 일상화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