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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은퇴식 아니에요.. 희비가 공존한 입단식 [MK화보]
입력 2017-12-21 16:06  | 수정 2017-12-21 16:37
LG맨 김현수가 눈물, 해맑은 미소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 옥영화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 입단식 및 공식 기자회견이 21일 서울 그랜드콘티넨탈호텔 메이플홀에서 열렸다.

LG 김현수가 입단식에서 울다가 웃다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현수는 "두산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며 "LG 트윈스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잘 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 둥지 LG로 한국무대에 복귀한 김현수는 4년 총액 115억원(계약금 65억원, 연봉 5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떨리는 발걸음

백넘버 22

양상문 단장과 함께

환영해주는 선수들

두산 팬들의 사랑을 떠울리며 그만

눈물이 주르르

울지 않으려고 했지만

LG맨 김현수의 활약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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