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은행앱에서 증권매매 된다…신한금융 `신나는 한판` 리뉴얼 오픈
입력 2017-12-21 14:28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은행·카드·증권·생명 핵심서비스를 한번의 로그인으로 추가 앱설치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권 최초 통합 모바일 플랫폼 '신나는 한판'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플랫폼 금융캘린더, 증권매매, 환전, 신용카드 분실 신고 등의 서비스가 추가로 탑재됐다. 특히 증권매매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대표앱 신한i알파 뿐 아니라 은행의 신한S뱅크, 카드의 FAN앱, 생명의 스마트창구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금융캘린더는 신한금융그룹의 각종 금융 일정(자동이체, 카드결제일 등)을 구글, 네이버 캘린더와 연동해 알려준다. 이밖에 보험상품 신규·모바일 간편대출(포켓론) 등의 서비스도 더해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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