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MBC 라디오 ‘푸른밤이 예정돼있던 故 종현의 추모 특집 방송을 취소했다.
21일 오후 MBC 라디오 측은 오늘(21일) 밤 12시로 예정돼있던 ‘푸른밤 추모 특집 방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 ‘푸른밤은 음악평론가 이대화가 임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MBC 라디오 측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고인의 육성이 다시 전파를 타는 것이 미치는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방송을 취소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며 취소 이유를 알렸다.
앞서 ‘푸른밤 측은 ‘푸른밤과 종현, 1155일의 기억에서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종현이 남긴 마지막 목소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평소 라디오를 통해 친분이 있던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전한 바 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21일 오후 MBC 라디오 측은 오늘(21일) 밤 12시로 예정돼있던 ‘푸른밤 추모 특집 방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 ‘푸른밤은 음악평론가 이대화가 임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MBC 라디오 측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고인의 육성이 다시 전파를 타는 것이 미치는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방송을 취소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며 취소 이유를 알렸다.
앞서 ‘푸른밤 측은 ‘푸른밤과 종현, 1155일의 기억에서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종현이 남긴 마지막 목소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평소 라디오를 통해 친분이 있던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전한 바 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지는 공개하지 않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