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오는 24일까지 인기 육아용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몬스터 베이비페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의 자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12월은 일년 중 육아용품이 많이 판매되는 달이다. 지난해 12월 육아용품 매출 비중은 연간 육아카테고리 매출의 11.2%를 차지해 가정의 달인 5월(9.2%)보다 컸다. 유아동 의류·잡화 비중이 29%로 가장 높았고, 완구·교구(27%), 기저귀·물티슈(17%), 분유·이유용품(15%)이 뒤를 이었다.
티몬은 3만원, 5만원, 10만원 등 구매금액별로 최대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트쿠폰을 증정하며, '배송비만 받겠습니다'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만6000원 상당의 제품을 배송비 2500원만 받고 한정 판매한다. 21일에는 조이로이 물티슈(3팩, 6000원)와 영양간식 베비언스 뉴트리밀크(2입, 6000원)을, 22일에는 아키움빨대컵(260ml, 1만6000원)과 배냇진 아기물티슈(2팩, 6000원)를 구입할 수 있다.
또 해즈브로와 손오공, 에이원베이비, 쁘띠엘린 등 유명 유아동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대표 상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디즈니프린세스 인형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에이원 베이비 리안로드유모차 ▲나니아 비라인 퍼스트 주니어 카시트 등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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