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내년부터 '스마트한' 도서 대출·반납 가능
바코드 방식→RFID 방식으로 개선
경기도교육청은 내년에 도서관 대출반납시스템을 '바코드' 방식에서 'RFID'(무선주파수 인식)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기존 바코드 방식은 대출·반납 때 책을 한 권씩 인식해야 하지만 RFID 방식은 여러 권을 일괄 처리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용 도서는 20권 이상을 한꺼번에 빌리는 사례가 적지 않아 다른 이용자들이 오래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RFID 시스템은 교육청 소속 11개 도서관 중 1970∼1980년대 건립된 9개 도서관에 설치되며 총 16억 3천만원이 투입됩니다.
나머지 2개 도서관은 최근 건립돼 이미 구축됐습니다.
RFID 시스템이 구축되면 도서 대출·반납 속도가 빨라지고 도서를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이용도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내년에 회원증 1개로 전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책이음서비스'를 소속 11개 도서관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바코드 방식→RFID 방식으로 개선
경기도교육청은 내년에 도서관 대출반납시스템을 '바코드' 방식에서 'RFID'(무선주파수 인식)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기존 바코드 방식은 대출·반납 때 책을 한 권씩 인식해야 하지만 RFID 방식은 여러 권을 일괄 처리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용 도서는 20권 이상을 한꺼번에 빌리는 사례가 적지 않아 다른 이용자들이 오래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RFID 시스템은 교육청 소속 11개 도서관 중 1970∼1980년대 건립된 9개 도서관에 설치되며 총 16억 3천만원이 투입됩니다.
나머지 2개 도서관은 최근 건립돼 이미 구축됐습니다.
RFID 시스템이 구축되면 도서 대출·반납 속도가 빨라지고 도서를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이용도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내년에 회원증 1개로 전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책이음서비스'를 소속 11개 도서관에 적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