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는 미국 국가대표 유니폼과 동일한 사양을 적용한 스키 재킷 '아웃드라이 익스트림 모굴 재킷'을 공식 온라인몰에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컬럼비아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미국, 캐나다,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브라질 총 6개국의 프리스타일 모굴 스키 및 에어리얼 스키 국가대표 유니폼을 공식 후원한다. 아웃드라이 익스트림 모굴 재킷은 미국 프리스타일 모굴 스키 국가대표 유니폼과 동일 사양 모델이다.
이 제품은 컬럼비아 고유의 방투습 기술 '아웃드라이 익스트림'을 적용했다. 옷 안감에 있던 방투습 멤브레인을 제품 겉감에 직접 적용해 겉감이 젖지 않는다.
은색점 패턴을 통해 신체 열을 반사하고 땀과 열기는 빠르게 배출하는 '옴니히트 써멀 리플렉티브'를 소재 안감에 적용해 보온성도 향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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