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약품 임원 가족 모임, 어려운 이웃 위한 자선바자회 개최
입력 2017-12-21 09:40  | 수정 2017-12-21 15:44
지난 19일 개최된 자선바자회에 참여한 한미약품 임원의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회사의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들어 9번째 바자회다.
행사 현장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도서, 화장품 등 모두 10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고, 먹거리 장터도 큰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미부인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을 경기 성남시 안나의 집, 원각사 무료급식소, 세계시민포럼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지원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소외계층 자립을 위한 교육 등을 위해 지속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미부인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미부인회와 임직원이 참여하는 여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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