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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표예진, 마음은 어디로? 이동하 두고 한예린과 삼각관계 예고(종합)
입력 2017-12-20 21:56 
표예진 이동하 한예린=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은 이동하에게 점점 흔들렸고 한예린은 두 사람 사이를 훼방 하며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20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27회에서는 정인우(한예린 분)가 길은조(표예진 분)와 변부식(이동하 분)의 사이를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행자(송옥순 분)는 전당포에서 자신을 걱정하는 길은조에게 "좋은 선 자리 들어왔다"라고 했다. 이에 길은조는 "변부식이 사람은 괜찮다. 조금 더 지켜볼거다"라고 답하며 흔들리는 대답했다.

정인우는 길은조와 변부식의 점식 식사 자리에 합석했다. 국수를 먹는다는 길은조의 말에 "오빠 국수 싫어하는데. 어머니가 밖에서 국수 먹는 거 아시면 속상해하시겠다"라고 끼어들었다.


정인우는 김밥을 시켜 변부식에게 주며 "두 사람 아직 친하지 않나봐요 오빠가 싫어하는 것만 잔뜩 시켜놓고"라고 말하며 길은조에 면박을 줬다. 그 말에 길은조는 자신 때문에 변부식이 일부러 싫어하는 음식을 시켰다고 생각했다.

이후 회사에서도 정인우는 길은조에게 사고한 트집을 잡았다.길은조는 "원래 이런 사람인가. 너무 막 나가는 거 아니에요. 무례하네요"라고 따졌고 정인우는 내가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걸 빼앗겼는데 내가 뭐가 무서워서 눈치를 봐요?”라며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반면 길은조는 변부식이 돈을 보고 접근했다는 말에 "정말 꼬였네. 그런 걸 열등감이라고 하는 거에요"라고 받아쳤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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