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대비해 폴란드와 모의고사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3월 28일 오전 3시45분 폴란드와 원정 평가전을 갖는다”라고 20일 발표했다. 평가전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
이번 평가전은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한국과 폴란드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한국은 F조에서 맞붙을 독일, 스웨덴을 고려한 스파링파트너를 찾았다. H조의 일본을 상대하는 폴란드 또한 아시아 팀과 겨루기를 희망했다.
폴란드는 세계랭킹 7위의 강호다.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에서는 8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E조 1위를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간판선수다.
폴란드와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1년 10월 평가전이다. 한국은 당시 박주영의 2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이 허용한 교체 인원(6명) 초과로 공식 A매치로 기록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3월 A매치 기간 내 폴란드전 외 한 차례 더 원정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다. 내달 중동 전지훈련에서는 2,3번 평가전도 가질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3월 28일 오전 3시45분 폴란드와 원정 평가전을 갖는다”라고 20일 발표했다. 평가전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
이번 평가전은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한국과 폴란드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한국은 F조에서 맞붙을 독일, 스웨덴을 고려한 스파링파트너를 찾았다. H조의 일본을 상대하는 폴란드 또한 아시아 팀과 겨루기를 희망했다.
폴란드는 세계랭킹 7위의 강호다.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에서는 8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E조 1위를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간판선수다.
폴란드와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1년 10월 평가전이다. 한국은 당시 박주영의 2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이 허용한 교체 인원(6명) 초과로 공식 A매치로 기록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3월 A매치 기간 내 폴란드전 외 한 차례 더 원정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다. 내달 중동 전지훈련에서는 2,3번 평가전도 가질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