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에 입단한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3)가 미국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0일 오타니의 야구 카드가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카드 제조업체 TOP는 지난 9일 오타니의 에인절스 입단 회견 사진을 야구 카드로 만들었다. 카드는 발매 후 24시간 만에 1만7323장이 판매됐다. 이는 ‘괴물신인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시즌 50홈런을 기록했을 때 팔린 1만6138장보다 앞선 수치다.
‘스포츠호치는 앞으로 발매될 오타니의 야구카드 역시 미국 팬들의 주목을 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5년 동안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했다. 통산 85경기에 등판해 42승15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했다. 타자로서는 1170경기 나서 타율 0.286 48홈런 166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에인절스에 입단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스포츠호치는 20일 오타니의 야구 카드가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카드 제조업체 TOP는 지난 9일 오타니의 에인절스 입단 회견 사진을 야구 카드로 만들었다. 카드는 발매 후 24시간 만에 1만7323장이 판매됐다. 이는 ‘괴물신인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시즌 50홈런을 기록했을 때 팔린 1만6138장보다 앞선 수치다.
‘스포츠호치는 앞으로 발매될 오타니의 야구카드 역시 미국 팬들의 주목을 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5년 동안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했다. 통산 85경기에 등판해 42승15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했다. 타자로서는 1170경기 나서 타율 0.286 48홈런 166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에인절스에 입단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