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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메리앤해피’ MV 21일→22일 공개…故 종현 추모(공식)
입력 2017-12-20 10:51  | 수정 2018-02-05 10:11
트와이스 故 종현 추모 동참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메리 앤 해피(Merry & Happy) 뮤직비디오의 공개일이 하루 늦춰졌다.

트와이스는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원스 여러분. 21일 0시 공개 예정이었던 Merry & Happy 뮤직비디오는 22일 0시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이 기다려주셨던 원스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8일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를 발매한 트와이스는 오는 21일 ‘메리&해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종현의 사망 소식에 해당 일정을 변경했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2분 종현의 친누나가 경찰에 ‘종현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종현은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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