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연락사무소 거부 일희일비 않겠다"
입력 2008-04-26 19:30  | 수정 2008-04-27 10:15
청와대는 북한이 이명박 대통령의 남북연락사무소 설치 제안을 거부한 것에 대해 대북전략 차원의 제안이 아닌만큼 북측의 거부의사에 대해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남북연락사무소는 남북간의 상시적인 채널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구상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며 북한의 자세전환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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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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