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IR 전문기업 서울IR이 IR실무서를 출간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서울IR은 전 임직원이 참여해 '서울IR 직원들의 생생한 IR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했다. 전 임직원이 2년 간의 준비를 거쳐 완성한 국내 최초의 IR실무서다.
▲IR실무 ▲PR실무 ▲중국기업 IR ▲투자유치 전략 ▲글로벌 IR트렌드 등 5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철저하게 경험과 사례 위주의 내용을 담았다.
한현석 서울IR 대표는 "지난 20년 서울IR의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했으며 실무 컨설턴트들이 업무를 하면서 느낀 내용을 토대로 기술돼 국내 상장사 IR 담당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책의 내용과 업무 매뉴얼 등을 담은 IR 백서를 만들어 대한민국 IR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IR 직원들의 생생한 IR 스토리는 비매품이다. 매년 내용을 보강해 발간할 예정이며 서울I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서울IR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IR컨설팅 전문기업이다. 벤처기업 투자유치, 인수합병(M&A), 상장자 자금조달 컨설팅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총 4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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