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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현장] 故 샤이니 종현 아산병원 빈소 준비 중, 발인 21일…"브리핑 미정"
입력 2017-12-19 08:37  | 수정 2017-12-19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그룹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에 준비되고 있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종현의 유족은 서울아산병원으로 빈소를 정하고 장례절차를 준비 중이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종현의 팬을 위한 별도의 조문 장소도 마련한다. 19일 낮12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팬 조문이 가능하다.
종현의 사망과 관련한 브리핑 여부는 미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투데이에 "브리핑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발인은 모레(21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종현은 18일 오후 6시 서울 청담동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고, 심정지 상태로 건대병원에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했던 최고의 아티스트 종현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종현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돼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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