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야권, '청와대 수석 교체' 압박
입력 2008-04-26 11:30  | 수정 2008-04-26 11:30
야권이 거짓 해명과 위법 논란이 제기된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의 퇴진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통합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어떻게 범법자와 문서위조자들이 국가의 주요정책을 결정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논평에서 정부의 도덕성이 떨어지면,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없다며 문제가 되고 있는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의 사퇴와 대통령 공식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도 국민들이 커다란 박탈감과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 대통령이 의혹이 제기된 수석비서관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