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엑소 레이, 中 `우상연습생`서 연습생 경험담 공유한다
입력 2017-12-18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엑소 레이가 중국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상연습생 대표 프로듀서로 나선다.
레이는 17일 중국 허베이성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우상연습생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이날 레이는 꿈을 가진 연습생들에게 경험담을 공유해주고 싶다”며 연습생들은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즐겨야 한다. 이 세 가지가 중요한 덕목이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갓세븐 잭슨과 우주소녀 성소, 프리스틴 주결경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랩 멘토로 나선 잭슨은 연습생 경험을 공유하고, 연습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댄스 멘토로 출격한 주결경과 성소는 각각 선생님보다는 연습생의 친구로서 데뷔과정에서 겪은 경험들을 공유하겠다”며 댄스는 개개인마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주결경과도 잘 맞고, 사이도 좋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상연습생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중국 미디어 플랫폼 아이치이가 제작을 맡았다. Mnet ‘프로듀스 101과 흡사한 방향으로 진행되며 100명의 중국 연습생들이 4달간의 훈련과 서바이벌을 거쳐 만들어간다. 9명의 남자 아이돌 그룹은 국민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우상연습생은 내년 1월 19일 첫방송된다.
410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