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일유업, 미혼양육모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
입력 2017-12-18 15:17 
[사진 제공 =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연말을 맞아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대안학교인 자오나 학교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학교는 미혼모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곳으로, 매일유업은 7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함께 영유아용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매일유업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사내 모임 매일다양성위원회와 매일유업 봉사동호회 살림 직원들, 자오나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지난 8일 미혼 양육모의 자립을 돕기 위해 연 나눔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관계사 제로투세븐의 영유아 의류, 물티슈 등 미혼모가 출산 이후 필요한 양육 필수품 역시 전달했다.
매일유업 직원들은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자오나학교 인근에 위치한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성탄 축하 파티를 열었다. 성가정입양원은 1% 국가지원금 외 나머지는 개인후원금으로 운영하는 유아 보육시설이다. 신생아부터 5살까지의 아이들이 있다. 매일유업은 아이들 한명 한명의 개월수와 성별을 고려해 장난감 선물을 준비하고 유아간식 요미요미, 토미티피 젖병, 궁중비책 물티슈 등 유아용품을 선물했다.
정지아 매일유업 상무는 "매일유업, 관계사, 입주사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기부금과 육아 용품이 아동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그 동안 회사 차원에서 전개한 다양한 나눔경영 활동 외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여와 나눔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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