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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박나래, 44kg 리즈시절…”잘 어울리는 한 쌍”
입력 2017-12-18 14:19 
박나래, 기안84 리즈시절. 사진|KBS1,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박나래와 기안84가 묘한 기류를 형성한 가운데 두 사람의 리즈시절이 화제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웹툰작가 기안84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 들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기안84는 박나래에게 예쁘다. 오늘 왜 이렇게 달라보이지”라며 호감을 표시했고, 이에 출연진은 기안84가 박나래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청문회를 열어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점심 식사를 위해 차로 이동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보였다. 박나래가 최근 술을 마셨다고 말하자, 기안84는 누구랑 술 먹었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가 질투하는 거냐”며 질문하자 기안84는 응”이라고 대답해 출연진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과거 리즈시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안84가 박나래의 과거 사진을 봤다며 괜찮았더라”고 말하자, 박나래도 오빠도 군대 때 보니까(괜찮았더라)”라고 화답했다.
이에 기안84는 군대 갔다 와서 몸을 열심히 만들었다”며 자신의 리즈시절을 뽐냈다. 사진 속 기안 84는 지금보다 슬림한 몸매를 뽐내고 있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식당에서도 이어졌다. 박나래는 돌연 충재씨보다 오빠가 더 좋아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기안84는 식당에서 소주를 주문하며 맨 정신에 밥을 못먹겠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한편 박나래와 기안84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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