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세종시 참수리서 진행한 집수리사업 준공
입력 2017-12-18 11:45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유주현, 이하 재단)은 18일 세종시 조치원읍 침산리에서 낡은 주택을 새롭게 단장하는 '집수리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 침산새뜰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세종시, 해비타트와 함께 지난해 경사가 심해 주택 대부분이 안전에 취약하고 소방도로, 상하수도 등 생활기반시설이 미흡한 조치원읍 침산리에서 집수리사업을 진행해 왔다. 앞서 재단은 사업 비용으로 3억원을 후원했다.
집수리사업 외에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커뮤니티센터, 도로, 상하수도 등 생활기반시설 정비사업은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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