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우완 투수 조던 라일스(27)와 재계약했다.
파드레스는 18일(한국시간) 라일스와 1+1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보장 금액이 75만 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2019년 계약은 팀 옵션이다.
라일스는 지난 시즌 콜로라도와 샌디에이고 두 팀에서 38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7.75(69 2/3이닝 60자책)를 기록했다.
콜로라도에서는 불펜으로, 샌디에이고에서는 선발로 뛰었다. 선발 5경기 성적은 평균자책점 9.39(23이닝 24자책). 5경기 중 5이닝 이상 버틴 경기는 2경기에 불과했고, 2경기에서 7실점을 허용했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8순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된 그는 휴스턴, 콜로라도, 샌디에이고 등 3개 팀에서 7시즌동안 182경기(선발 107경기)에 등판, 28승 48패 평균자책점 5.43을 기록했다.
한편, 파드레스는 40인 명단 내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좌완 트래비스 우드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캔자스시티 로열즈에서 이적한 그는 11경기에 선발로 나와 평균자책점 6.71(52 1/3이닝 39자책)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드레스는 18일(한국시간) 라일스와 1+1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보장 금액이 75만 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2019년 계약은 팀 옵션이다.
라일스는 지난 시즌 콜로라도와 샌디에이고 두 팀에서 38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7.75(69 2/3이닝 60자책)를 기록했다.
콜로라도에서는 불펜으로, 샌디에이고에서는 선발로 뛰었다. 선발 5경기 성적은 평균자책점 9.39(23이닝 24자책). 5경기 중 5이닝 이상 버틴 경기는 2경기에 불과했고, 2경기에서 7실점을 허용했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8순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된 그는 휴스턴, 콜로라도, 샌디에이고 등 3개 팀에서 7시즌동안 182경기(선발 107경기)에 등판, 28승 48패 평균자책점 5.43을 기록했다.
한편, 파드레스는 40인 명단 내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좌완 트래비스 우드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캔자스시티 로열즈에서 이적한 그는 11경기에 선발로 나와 평균자책점 6.71(52 1/3이닝 39자책)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