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적, 내년 日 진출…베스트앨범 정식 발표
입력 2017-12-18 1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내년 3월 일본에 진출한다.
최근 4년여 만에 신보를 발표한 이적은 내년 3월 14일 '이적 BEST SELECTION 좋았다' 베스트앨범을 일본에서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일본 포니캐년사는 이적에 대한 오피셜 웹사이트도 이미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이적은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소설, 그림동화 등을 발표한 작가 활동뿐 아니라 라디오 DJ를 오랫동안 진행해 왔으며, 한국에서 매우 유명한 가수라고 소개했다.
아이돌 가수가 아닌 한국 아티스트에 대해 이처럼 자세하고 대대적인 소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다. 포니캐년 뉴스는 이적의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오피셜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면서 "일본 팬들도 이적의 음악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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