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오늘 최고위 취소…당협위원장 교체 후폭풍
입력 2017-12-18 08:14 

자유한국당은 18일 당협위원장 대거 교체에 따른 파장을 고려해 최고위원회의 대신 원내대책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당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지만, 이날은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김성태 원내대표 주재로 원내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일정 조정은 전날 발표된 당무감사 결과에 따른 후폭풍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오는 20일까지 탈락자들로부터 재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