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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서연 `저 오늘 천사에요` [MK포토]
입력 2017-12-17 19:41 
[매경닷컴 MK스포츠(용인)=천정환 기자] 전·현직 프로축구선수 기부 모임 'MISO(My talent IS Ours)'가 1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자선 축구 경기를 가졌다.

심서연이 등번호 1004번을 달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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