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콘서트 무대에 오른 최시원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슈퍼주니어의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7'가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규현 려욱 각인 성민을 제외한 이특 김희철 신동 최시원 동해 예성 은혁이 참여했다.
신동은 이날 "열광에 더욱 더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 것이다"고 했고, 동해는 "마지막이니만큼 어제보다 더 뜨거운 것 같다.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반려견 논란으로 정규 8집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던 최시원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서 벌써 3일차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식 레스토랑 한일관 대표는 지난 9월 30일 최시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린 후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