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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김무열X박중훈 의미심장한 첫 만남…양익준에겐 나쁜 첫인상
입력 2017-12-16 23: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김무열과 박중훈이 의미심장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한 OCN 주말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는 노진평(김무열 분) 검사와 우제문(박중훈 분) 검사가 첫 만남을 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노진평은 인사이동이 됐다. 숨진 동료 가족의 수사를 독촉하는 전화를 피하려는 듯 서원지검으로 발령이 난 것이다. 이때 노진평은 동료 아내에게 수사에 신경을 서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에 서원 지검 소속 수사관 신주명(박수영 분)은 노진평을 만나 서원 지검에 대해 소개하며 우제명을 소개했다.
그렇게 노진평과 우제문은 식당에서 만나게 됐다. 우제문은 노진평을 보자마자 쉽게 일하려 한다”고 차갑게 굴었다. 그러면서 "내가 너를 왜 부른 거 같아?"라고 물었다. 이에 노진평은 모르겠다고 답했고, 우제문은 "진짜 몰라? 따라와"라며 일어섰다.
두 사람은 그렇게 경찰들이 있는 곳을 향했다. 그러나 노진평은 장성철(양익준 분)과 처음부터 좋은 관계를 맺지 못했다. 장성철은 노진평의 인사에 대답하지 않고 불친절한 태도를 보이며 반가워하지 않았다. 노진평도 도박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장성철의 모습에 황당해했다.
한편 이날 조영국(김홍파 분)과 이명득(주진모 분)은 대화를 나눴다. 서원지검장인 이명득은 한 식당에서 현성그룹 회장인 조영국과 만나 VIP가 재벌개혁 의지가 강하를 불태웠다. 하지만 조영국은 검찰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명득을 협박했다. 조영국은 요즘 검사들은 힘이 없다고 비웃으며 협박에 굴하지 않았다. 이에 이명득은 너 죽고 싶냐”고 분노했다. 조영국은 자신을 치려거든 그가 아끼 사람을 쓰지 말라며 저한테 죽을 수도 있다”고 되려 협박했다. 자리를 뜬 이명득은 분노했고, 우제문(박중훈 분)에게 전화를 걸어 일 하나 하자”라며 소환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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