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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J리그 MVP 고바야시 골…장현수 A매치 4번째 경고
입력 2017-12-16 19:35  | 수정 2017-12-16 19:36
한일전 동아시안컵 3라운드 경기 선제골은 2017 J리그 MVP·득점왕 고바야시 유가 넣었다. 중국과의 대회 2차전 헤딩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 강대호 기자] 한일전 동아시안컵 선제골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나왔다.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는 16일 오후 7시 15분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폐막전으로 한일전이 열린다. 2017 J리그 MVP·득점왕 고바야시 유(30·가와사키 프론탈레)가 페널티킥으로 일본 첫 골을 넣었다.
고바야시 유는 A매치 2번째 골이자 2경기 연속 득점. 이번 시즌 컵 대회 포함 가와사키 프론탈레 공식전 29골 1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한일전 동아시안컵 3라운드 경기 선제골을 내준 페널티킥은 한국 주장 장현수가 내줬다. 중국전 공중볼 경합 모습. 사진=김영구 기자

한국 주장 장현수(26·FC도쿄)는 2017 동아시안컵 한일전 전반 1분 일본에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반칙을 저질렀다. 주심은 이를 비신사적인 파울로 보고 옐로카드를 꺼냈다.
장현수의 A매치 경고는 4번째다. 페널티킥 유발 반칙으로 옐로카드를 받은 것은 이번 동아시안컵 한일전이 처음이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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