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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워너원·세븐틴·트와이스·레드벨벳…‘2017 KBS 가요대축제’ 라인업 확정
입력 2017-12-16 12:00 
2017 KBS 가요대축제 라인업 사진=KBS
[MBN스타 백융희 기자] ‘2017 KBS 가요대축제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16일 공개된 ‘2017 KBS 가요대축제 라인업은 그룹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다.

오는 29일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2017 KBS 가요대축제는 올 한해를 빛낸 뮤직뱅크 K차트 1위 수상자 중 엄선된 최고의 팀이 무대에 올라 스페셜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유닛 참가자들과 멘토 태민, 현아, 황치열 등이 콜라보 무대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그동안의 ‘KBS 가요대축제가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의 다양한 무대를 볼거리로 선사했다면 이번 ‘2017 KBS 가요대축제는 2017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가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충실히 무대를 꾸민다는 것에 차별점을 뒀다.

출연팀을 엄선한 만큼 그들의 자체 무대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각 아티스트의 특색을 살린 콘서트를 그대로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

매년 케이팝(K-POP) 스타들의 화려한 라인업과 스페셜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오며 명실상부 가요계의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 잡은 ‘KBS 가요대축제가 과연 올해는 어떠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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