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혼자산다` 박나래♥기안84 러브라인? 누리꾼 "너무 웃겨"
입력 2017-12-16 10:19 
박나래, 기안84.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박나래와 기안 84사이에 애매모호한 러브라인이 나타나자 누리꾼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무지개 회원들이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웨딩화보 컨셉으로 진행된 단체 촬영에서 기안84가 갑자기 박나래의 볼을 잡는 등 은근한 호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장을 보기위해 나온 두 사람이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는 박나래가 충재 씨보다 오빠가 더 좋아요”라며 뜬금없는 고백을 해 출연진들을 술렁이게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재미있다" "이 커플 찬성입니다. 둘이 살면 기안84가 개그맨으로 전직할 듯", "박나래 진짜 ㅋㅋ 연예가 아니라 연애가 전공인게 맞는 듯", "우와... 어쩜 이래? 너무 재미있다 ㅋㅋㅋ"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이날 촬영장에서 박나래는 한혜진과 ‘아모르파티 퍼포먼스를 하며 코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한 촬영에서 한혜진은 "모델한테서 술 냄새가 너무 나서 집중이 안 된다”라고 말하는 등 박나래와 티격태격하며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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