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나르샤가 남편이 싫어하는 건 허경환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서는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주제로 겨울 신상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녹화에서 나르샤는 겨울 추위에 맞서기 위한 아이템으로 본인의 코트를 들고나와 시선을 모았다.
나르샤는 신상 코트이고 페이크 퍼 제품이다. 겨울은 추워서 꾸미기가 애매하다. 그래서 멋 내기에 괜찮다”며 강력 추천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남편 분이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냐?”며 질문했고 이에 서장훈은 나르샤 남편은 웬만하면 다 좋아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허경환이 다시 한 번 남편한테 이야기하면 진짜 싫어하는 게 있냐?”고 집요하게 묻자, 나르샤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너요”라고 답해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허경환과 나르샤의 옥신각신 남매 케미로 재미를 더하는 ‘신상터는 녀석들은 15일 밤 9시 30분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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