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중국경호원 기자폭행…멱살 잡고, 구두 굽으로 밟아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 행사장에서 중국 측 경호원들이 취재 중이던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들을 집단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막식에서 연설을 마친 뒤 중앙복도로 이동했고, 기자들은 문 대통령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중국 측 경호원들은 별다른 이유 없이 출입을 제지했습니다.
취재를 해야 한다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중국 경호원들이 매일경제 사진기자를 복도로 끌고 나가 주먹과 발로 무차별 구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폭행 현장에서 채증한 동영상과 사진을 공안에 증거물로 제출했으며, 중국 공안은 14일 밤 9시(현지시간)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 행사장에서 중국 측 경호원들이 취재 중이던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들을 집단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기자폭행/사진=MBN
문재인 대통령이 개막식에서 연설을 마친 뒤 중앙복도로 이동했고, 기자들은 문 대통령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기자폭행/사진=MBN
중국 측 경호원들은 별다른 이유 없이 출입을 제지했습니다.
기자폭행/사진=MBN
기자폭행/사진=MBN
기자폭행/사진=MBN
취재를 해야 한다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중국 경호원들이 매일경제 사진기자를 복도로 끌고 나가 주먹과 발로 무차별 구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폭행 현장에서 채증한 동영상과 사진을 공안에 증거물로 제출했으며, 중국 공안은 14일 밤 9시(현지시간)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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