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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커플` 이동건·조윤희 오늘(14일) 득녀…"첫째 얻은 기쁨에 행복"
입력 2017-12-14 14:46  | 수정 2017-12-14 14: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딸을 품에 안았다.
14일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조윤희는 이날 오전 첫 딸을 출산했다.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 2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약복점'에서 만난 후 혼인신고과 임신 소식을 5월에 알렸다.
FNC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조윤희는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이동건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이동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아낌 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998년 데뷔한 이동건은 '프렌즈' '네 멋대로 해라' '파리의 연인' 등에 출연했고, 조윤희는 2002년 '오렌지' 이후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피리부는 사나이' 등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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