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재형 “엄정화의 음악은 늘 마음을 움직이게 해”
입력 2017-12-14 00:20 
정재형 엄정화 사진=정재형 인스타그램
정재형이 엄정화를 향한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정재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린마음으로 감성으로 또 음악에대한 간절함과 노력으로 그녀의음악은 늘 마음을 채우고 움직이게 한다! 고맙고 든든하다 친구! 새 앨범 #ending credit 응원할께!!! 넌 나의 #muse!!!!#엄정화는 ....( 해시태그로만 말하다가 글을쓰려니 안된다! 망했다) 엄정화는 ....누굴까? 다음말을 만들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재형의 시점에서 촬영한 듯한 엄정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재형과 엄정화는 평소 절친이자 오랜된 친구로 유명하다. 정재형은 SNS를 통해 엄정화의 컴백을 축하하며 그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엄정화 10집 'The Cloud Dream of the Nine(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은 엄정화가 가수로서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지난해 파트 1(첫 번째 꿈)을 통해 4곡 선공개했고, 이번 파트 2(두 번째 꿈)에서 새로운 4곡을 선보였다.

두 번째 꿈의 타이틀곡 'Ending Credit(엔딩 크레딧)'은 프라이머리, 수란이 작곡하고 행주, 프라이머리가 작사한 레트로 신스팝 장르로, 대중적인 멜로디와 엄정화 특유의 아련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역시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레트로 풍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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