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끼줍쇼‘ 엄정화, 배우VS가수로 소개 고민… 이경규 “벨에 몸을 맡겨봐!”
입력 2017-12-13 2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한끼줍쇼 21년 지기 절친 엄정화와 정재형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강호동이 엄정화와 정재형을 떠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진짜 둘 사이에 아무것도 없었냐. 남다른 요만큼의 가슴 콩닥거리는 뭔가가 있었을 거 아니냐”고 캐물었다. 하지만 엄정화는 그런 게 절대 없었다”고 단언했고, 정재형 역시 정색했다.
이에 엄정화는 정재형에게 너는 왜 그래?”라고 물으며 의아함을 표했다. 정재형은 내 스타일이 전혀 아닌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는 그런데 나 벨 누르고 뭐라고 소개해? 가수라고 해, 배우라고 해?”라며 걱정을 표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 상황에 몰리면 자기 정체성을 찾게 된다. 일단 벨에 몸을 맡겨 봐!”라고 조언해 기대를 안겼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