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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이보희, 불륜녀 최수린과 드디어 대면(종합)
입력 2017-12-13 21:36 
이보희 최수린 최윤영=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악연으로 이어진 이보희와 최수린이 드디어 재회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 13회에서는 우양숙(이보희 분)이 오나라(최수린 분)을 드디어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양숙은 문화센터 책자에서 찾고 있던 오나라를 발견하고 격분하고 찾아가려고 했다. 이에 최고야(최윤영 분)과 최태란(이상아 분)은 우양숙을 말렸다.

오나라 또한 문화센터 출석부에 최태란의 사진을 발견했고, 그가 최태평(한진희 분)의 동생임을 떠올렸다. 이어 출석부에 우양숙 사진까지 발견 해 기겁했고, 혹여나 두 사람과 마주칠까 두려워 하며 얼굴을 가리고 주변을 살폈다.

우양숙은 과거 셋째를 임신한 자신에게 독설을 퍼부었던 오나라를 떠올리며 문화 센터 곳곳을 찾아 나섰고 결국 두 사람은 마주치게 된다. 그 시각 최고야도 우양숙을 말리기 위해 문화센터로 달려가면서 끝이 났다.

한편, MBC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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