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식당` 은지원, 기네스 모델 발탁을 `몰카`로 의심한 이유는?
입력 2017-12-13 15:19 
[사진제공 = 기네스]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가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주인공인 가수 은지원과 모델 겸 배우 안재현을 모델로 제작한 영상 광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13일 공개됐다.
강식당에서 각각 홀총괄매니저와 주방보조를 맡은 은지원과 안재현은 '강식당' 주방을 사전 공개하는 설정의 기네스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
은지원은 광고 촬영장에서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스탭들의 동향을 확인했다. 나영석 피디가 선호하는 깜짝 설정 때문이다.
나영석 피디가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에서 출연진의 소속사 직원들과 자동차 회사 홍보팀 관계자까지 동원한 위장 작전으로 출연진들을 광고 촬영장에서 호주로 납치햇기 때문이다.
은지원은 광고 콘티가 흔히 볼 수 없는 내용이라며 '몰카'로 의심했고, 소속사 광고팀에게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질문 공세를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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