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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비 강해져.. 서울 최고 40mm
입력 2008-04-25 04:50  | 수정 2008-04-25 04:50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더니 지금은 하늘이 조용해졌습니다. 남서쪽의 따뜻한 공기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지났는데요, 비가 그쳤다고 방심하시면 안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전국에 다시 비가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비 봄 비 치고는 양도 제법 많은데다 또 천둥 번개와 돌풍까지 동반한 요란한 비가 되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이고, 비가 그치고 나면 일요일에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도) 오늘 밤부터는 북쪽을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에는 10에서 최고 4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 충청도에는 5에서 20, 남부지방은 5에서 10밀리미터의 약한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9도, 부산 10도 등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어제보다 기온 올라있는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도 서울 16도, 강릉과 대구 24도로 어제보다 기온 오르겠습니다.

(주간날씨) 비가 그치고 나면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다음주 중반에는 또 다시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세계날씨) 오늘 오사카는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19도 정도로 활동하기 적당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오늘의 세계 날씨 함께 보시죠.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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