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거래세 인하 조치에 힘입어 10%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9.29% 오른 3,583.03을 기록하며 단숨에 3,500선을 회복했고, 선전성분지수도 12,914.76으로 9.59% 상승했습니다.
외국인도 살 수 있는 상해 B 지수는 8.98% 올랐습니다.
중국 금융당국은 지난 20일 보호예수기간이 끝난 비유통주에 대해 매각을 제한하기로 한 데 이어 어제 거래세 인하 방침을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이번 조치로 증시 부양의지를 명백히 밝혔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수급여건이 좋지 않아 단기호재에 그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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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는 9.29% 오른 3,583.03을 기록하며 단숨에 3,500선을 회복했고, 선전성분지수도 12,914.76으로 9.59% 상승했습니다.
외국인도 살 수 있는 상해 B 지수는 8.98%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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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중국이 이번 조치로 증시 부양의지를 명백히 밝혔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수급여건이 좋지 않아 단기호재에 그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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