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하니웰, `IoT 온도조절기` 출시
입력 2017-12-12 09:46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겨울철 실내 온도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브랜드 하니웰과 함께 'IoT 온도조절기(모델명: DT300W )'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IoT 온도조절기는 LG유플러스 홈 IoT 앱인 'IoT@home'에 하니웰 온도조절기를 연동한 것이다. 세대 내 와이파이만 연결돼 있으면 사용자는 통신사와 무관하게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실내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가 장시간 난방을 켜 놓았을 경우 사용량 경고 알림을 주고 시간대별, 일별, 월별 난방비 사용 상세 이력 패턴을 표와 그래프로 제공한다.

하니웰 온도조절기와 IoT 가습기를 동시에 작동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 겨울철 실내 온도와 습도까지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하니웰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IoT 온도조절기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 상무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의 핵심 서비스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IoT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위젯 서비스와 인공지능(AI) 스피커로의 연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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