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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6’ 김현숙, 정다혜에 임신 사실 들켰다 ‘깜짝’
입력 2017-12-11 21:59 
김현숙이 정다혜에게 임신 사실을 들켰다 사진=‘막영애16’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막영애16 김현숙이 정다혜에게 임신 사실을 들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의 임신 사실을 알게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친구 이승준(이승준 분)과의 만남 후 집으로 돌아온 이영애는 방 안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서 있었다.

이영애는 거울 속 자신의 배를 바라보며 이 안에 아기가 있다고?”라며 임신 사실에 믿기지 않아했다.

이때 동생 이영채(정다혜 분)가 들어와 이영애의 가슴을 만지며 그러고 보니 가슴이 커졌네”라고 말했다.

이영채는 깜짝 놀라는 이영애에게 왜? 애 떨어질 뻔 했냐”고 물었다. 이어 임신 테스트기를 꺼내며 어쩌려고 이랬냐”고 물어 이영애를 당황케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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