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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파워", 카이 모델 ‘빅이슈’ 창간 이후 최다판매 경신
입력 2017-12-11 18:03 
‘빅이슈’ 카이. 사진|빅이슈코리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엑소 카이가 ‘빅이슈 역사를 새로 썼다. 카이가 모델로 나선 '빅이슈'가 창간 이후 7년 만에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빅이슈 코리아에 따르면 카이가 모델로 나선 168호가 가장 높은 판매 수치를 경신했다.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한지 10일만에 총 판매량 2만8000부를 넘겼다. 빅이슈코리아가 2010년 7월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가장 높은 판매 수치다.
앞서 '이틀 완판' 기록도 나왔다. ‘빅이슈 168호는 이틀 만에 동이 났다. 카이가 커버를 장식한 ‘빅이슈 1만 5000권이 완전 소진됐다. 이틀의 판매 수치는 올해 최다 판매기록이었다. 이후 빅이슈는 추가 인쇄를 거듭했다.
빅이슈 완판은 커버 모델로 나선 카이의 공이 크다. 카이는 '따뜻하고 나른한 카이'라는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특유의 눈빛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카이는 '빅이슈'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잡지로 더 많은 분들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팬들은 잡지 구매로 카이에 화답했다. '빅이슈' 측은 카이와 엑소 팬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빅이슈'는 홈리스들을 지원하는 잡지다. 잡지 판매대금의 절반 이상이 홈리스 출신 판매사원에게 돌아간다. 세계 10개국에서 15종이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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