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창모와 탤런트 김혜선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 가운데 이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1일 국세청은 2억 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2만140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2만1403명 중 개인은 1만5027명, 법인은 6376곳이다.
고액·상습 체납자 중 연예인으로는 구창모가 양도소득세 3억8700만원, 탤런트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4억7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구창모는 80년대 그룹 송골매의 리드 싱어로 활동했다. 솔로 데뷔 후 ‘희나리, ‘모두 다 사랑하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김혜선은 중견 탤런트로 지난 1987년 드라마 ‘푸른교실로 데뷔했다. 이후 ‘대장금, ‘애정의 조건, ‘신개생뎐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국세청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참고해 은닉재산의 소재를 알고 있는 국민들의 적극 신고를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11일 국세청은 2억 원 이상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2만140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2만1403명 중 개인은 1만5027명, 법인은 6376곳이다.
고액·상습 체납자 중 연예인으로는 구창모가 양도소득세 3억8700만원, 탤런트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4억7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구창모는 80년대 그룹 송골매의 리드 싱어로 활동했다. 솔로 데뷔 후 ‘희나리, ‘모두 다 사랑하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김혜선은 중견 탤런트로 지난 1987년 드라마 ‘푸른교실로 데뷔했다. 이후 ‘대장금, ‘애정의 조건, ‘신개생뎐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국세청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참고해 은닉재산의 소재를 알고 있는 국민들의 적극 신고를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