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연다…장소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왕' 조용필 측이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소속사 YCP프로덕션에 따르면 조용필은 내년 데뷔 50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서트를 기획 중이다.
다만 한 매체가 잠실주경기장 콘서트가 계획됐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는 "콘서트를 생각하고 있는 건 맞지만 장소나 시기 등 확정된 사안이 없다"고 전했다.
조용필은 1968년 데뷔, '돌아와요 부산항에' '고추 잠자리' '단발머리' 등 불후의 히트곡을 남겼다. 2013년 발표한 '헬로'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헬로'와 선공개곡 '바운스' 모두 큰 인기를 얻으며 현재 진행형 뮤지션의 전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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