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분할 재상장` BGF, 이틀째 하한가
입력 2017-12-11 09:39 

BGF와 BGF리테일이 분할 재상장 이후 이틀째 상방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BGF는 전일 대비 8550원(29.95%) 내린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BGF리테일은 12.89% 급등 중이다.
분할 재상장 첫날이었던 지난 8일에도 BGF는 하한가, BGF리테일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 전 순이익의 91%가 편의점 부문에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사업회사의 분할비율이 35%에 불과해 주가의 방향성이 반대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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