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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임현식·박인환·윤덕용, ‘비밥바룰라’로 뭉쳤다
입력 2017-12-11 0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남성 중견 배우들이 한 데 뭉친다.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이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로 호흡을 맞춘다.
배급사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측은 11일 '비밥바룰라'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이 빨간 문 뒤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숨어 있다.
평균나이 75살. 네 배우는 소년처럼 해맑고 귀여운 표정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여기에 ‘우리 할부지 하고 싶은 것 다 해라는 문구를 더해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화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휴먼 코미디다. 내년 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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