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고' 정보석 코 골절 의심…뇌출혈 검사도 진행"
입력 2017-12-11 07:45  | 수정 2017-12-11 07:46
사진 = 스타투데이

배우 정보석(55)이 연예인 야구 경기 중 얼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보석의 소속사 측은 10일 "정보석이 지난 9일 연예인 리그 야구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현재 안정적으로 치료를 잘 받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담당 의사 소견에 따르면 일주일 내외로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상태에 대한 추측성 추가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일로 정보석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곧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보석은 지난 9일 인천의 한 야구장에서 연예인 리그 야구 경기 결승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가 타자의 공에 맞아 안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현재 외부인의 면회는 사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