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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서은수, 창립 기념식서 도망…김병기 대처로 위기 모면
입력 2017-12-10 20:15 
‘황금빛 내인생’ 서은수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황금빛 내인생 서은수가 도망쳤다.

10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해성그룹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도망치는 서지수(서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양호 회장(김병기 분)은 야심차게 여러분들을 위해 소개시켜드릴 사람이 있다”라면서 서지수 쪽을 바라봤다.

하지만 지수는 지레 겁을 먹고 도망쳤다. 민부장(서경화 분)은 지수를 붙잡기 위해 뒤따라갔지만 결국 잡지 못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시켜드릴 사람은 여러분이다. 회사를 위해 열심히 해온 서로를 향해서 박수”라고 위기를 넘겼다.

이후 최도경(박시후 분)은 장소라(유인영 분)에게 가 동생이 급성 장염에 걸린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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