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매경, 와이브로로 만난다
입력 2008-04-24 13:40  | 수정 2008-04-24 16:43
mbn과 매일경제 등 언론사의 홈페이지에 있는 기사와 동영상을 와이브로를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습니다.
KT는 사용자들이 쉽게 언론사와 포털의 홈페이지나 증권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브로 서비스를 전격 개편했습니다.
보도에 김양하 기자입니다.


mbn이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실시간 방송과 동영상 그리고 기사들을 와이브로를 통해 간단히 검색할 수 있게 됐습니다.

KT는 와이브로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인기 방송·언론사와 포털 위주로 개편했습니다.

인터뷰 : 윤여민 / KT 와이브로 매니저
-"초기화면을 KT서비스 위주로 제공했었는데 고객들에게 반응이 없어서 mbn같은 언론사와 포털 위주로 페이지를 개편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친근감을 주려고 합니다."

이에따라 새로 출시한 단말기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초기 화면에 mbn과 매일경제, 연합뉴스와 같은 언론사 사이트와 다음 등 포털 사이트의 아이콘이 뜹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아이콘을 통해 쉽게 사이트에 접속해 실시간 뉴스와 동영상과 기사 조회 그리고 포털사이트를 통한 검색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증권과 금융 관련 시세 조회나 거래 그리고 항공권 예매 등도 가능합니다.

또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아이콘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KT는 앞으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bn 등과 제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같은 서비스 보강을 통해 KT는 앞으로 와이브로를 손안의 PC와 같은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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