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됐다!'…손흥민의 무서운 몰아넣기
잉글랜드 프로추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은 지난 시즌 무서운 몰아넣기로 월간 최우수선수(MVP)상을 두 차례나 받았습니다.
지난해 9월 프리미어리그에서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올해 4월에도 5골 1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지난 시즌 기록한 정규리그 14골 가운데 9골을 4월과 9월에 집중시켰습니다,
손흥민 특유의 몰아넣기는 올 시즌에도 계속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는 11월 5일 이후 약 한 달 동안 5골을 몰아넣고 있습니다.
지난달 5일 크리스털 팰리스 전에서 시즌 3호 골을 넣었고, 11월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 전에서 시즌 4호 골을 작렬했습니다.
손흥민은 12월부터 더욱 무서운 기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3일 프리미어리그 왓퍼드와 원정경기에선 시즌 5호 골을 폭발했고, 다음 경기인 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 전에서 시즌 6호 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10일 스토크시티와 홈경기에서 시즌 7호골(리그 4호골)에 시즌 3호(리그 1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3연속 경기 득점이자 최근 6경기에서만 4골째입니다.
어수선한 주변 환경에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최근 토트넘은 손흥민의 경쟁자였던 에릭 라멜라가 1년 만에 부상에서 복귀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라멜라가 손흥민의 대체 선수로 활약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팀 상황도 어수선했다. 토트넘은 스토크시티전까지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로 부진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부진에서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손흥민도 최전방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를 오르내렸습니다.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는 환경이었지만, 손흥민의 발끝은 대폭발했습니다. 마치 활화산처럼 그라운드를 달구며 토트넘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프리미어리그 12월 MVP 수상도 조심스럽게 기대할 만합니다.
손흥민은 현재 12월에 열린 정규리그 2경기에서 2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은 14일 브라이턴, 17일 맨체스터시티, 24일 번리, 26일 사우샘프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12월 남은 4경기에서 두 골 이상 기록하면 세 번째 월간 MVP 수상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역대 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 월간 MVP를 받은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잉글랜드 프로추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은 지난 시즌 무서운 몰아넣기로 월간 최우수선수(MVP)상을 두 차례나 받았습니다.
지난해 9월 프리미어리그에서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올해 4월에도 5골 1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지난 시즌 기록한 정규리그 14골 가운데 9골을 4월과 9월에 집중시켰습니다,
손흥민 특유의 몰아넣기는 올 시즌에도 계속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는 11월 5일 이후 약 한 달 동안 5골을 몰아넣고 있습니다.
지난달 5일 크리스털 팰리스 전에서 시즌 3호 골을 넣었고, 11월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 전에서 시즌 4호 골을 작렬했습니다.
손흥민은 12월부터 더욱 무서운 기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3일 프리미어리그 왓퍼드와 원정경기에선 시즌 5호 골을 폭발했고, 다음 경기인 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포엘 전에서 시즌 6호 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10일 스토크시티와 홈경기에서 시즌 7호골(리그 4호골)에 시즌 3호(리그 1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3연속 경기 득점이자 최근 6경기에서만 4골째입니다.
어수선한 주변 환경에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최근 토트넘은 손흥민의 경쟁자였던 에릭 라멜라가 1년 만에 부상에서 복귀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라멜라가 손흥민의 대체 선수로 활약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팀 상황도 어수선했다. 토트넘은 스토크시티전까지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로 부진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부진에서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손흥민도 최전방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를 오르내렸습니다.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는 환경이었지만, 손흥민의 발끝은 대폭발했습니다. 마치 활화산처럼 그라운드를 달구며 토트넘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프리미어리그 12월 MVP 수상도 조심스럽게 기대할 만합니다.
손흥민은 현재 12월에 열린 정규리그 2경기에서 2골을 넣었습니다. 토트넘은 14일 브라이턴, 17일 맨체스터시티, 24일 번리, 26일 사우샘프턴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12월 남은 4경기에서 두 골 이상 기록하면 세 번째 월간 MVP 수상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역대 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 월간 MVP를 받은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